우진플라임, 슈퍼폼(Super-Foam) 기술…경량화·에너지 절감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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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 슈퍼폼(Super-Foam) 기술…경량화·에너지 절감에 효과적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인터몰드 코리아 오픈세미나 개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11일 인터몰드 코리아(INTERMOLD KOREA) 오픈세미나를 한국금형기술교육원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레니쇼코리아, ㈜솔리드캠코리아, ㈜솔뱅크, ㈜시즐, 씨지텍㈜, ㈜우진플라임, 인코스㈜ 등이 참가한다.
세미나 첫 포문을 연 (주)우진플라임은 슈퍼폼(Super-Foam) 기술과 출시 예정인 신제품 '타이바레스(Tie bar Less) TL-A5 시리즈'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 회사 김생길 이사는 “저압미세물리발포(LFIM)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슈퍼폼은 경량화, 에너지 절감, 생산성 향상,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라며 “자동차 내장재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 수소 자동차 부품 등을 비롯해 생활가전 분야, 스포츠 분야, 건축 및 자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특징은 앞으로의 산업 분야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자동차의 경우 현재보다 경량화가 가능해진다면 연비와 제동거리 등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 배출 역시 줄일 수 있어 앞으로의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우진플라임 오스트리아법인 Georg Svoboda 기계팀장은 녹화영상을 통해 Tie bar Less TL-A5 시리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이 시리즈에 대해 “금형 및 코어풀 크기 선정과 멀티 캐비티 사용이 자유롭고 자동화시스템 고도화와 공간상 제약에서도 자유롭다”라며 “플라임 프리덤(Plaimm Freedom)을 실현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R&D 센터와 본사 R&D센터가 합작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한국 본사 보은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몰드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금형산업 혁신기술’을 주제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주최로 2023년 3월 14일부터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전시회로 진행한다.
출처 : 산업일보 김원정 기자 '우진플라임, 슈퍼폼(Super-Foam) 기술…경량화·에너지 절감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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