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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0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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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고생 많았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도 새벽은 반드시 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년 초,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시작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2009년 한해, 우리는 두려움으로 시작해 마지막에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지난 2009년은 IMF시절 보다 더 어려웠던 때로 기억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제자리걸음을 하지 않았습니다.
본사는 매출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았고 흑자전환에도 성공했으며,국내 모든 경쟁사를 딛고 업계선두로 우뚝 선 해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고무적인 것은 이 모든 것이 수출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결과로, 본격적으로 경기회복이 예상되는 금년에는 처음으로 천억 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춰 2010년은 글로벌한 우진이 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고객의 부가가치에 힘써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안정된 품질과 뛰어난 개발능력이 필수입니다.
이는 당연히 회사의 성장과 높은 수익과도 관련이 있고 서로 선순환 하는 구조도 갖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과 높은 수익은 회사의 재산 상태를 건전하게 하여 대외적으로는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직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은 ‘이익배분은 직원들부터 우선한다’는 생각을 늘 해왔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직원들의 생활은 더욱 안정될 것이고 그것이 기반이 되어 직원들은 더욱 헌신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투자는 최소로 하고 여러분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회사는 이미 글로벌 준비를 착실히 해왔고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중국 및 미국법인은 꾸준히 성장세에 있고,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 폴란드에는 이미 직영 해외지사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며, 추가적으로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남미에도 지사 설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의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주시고 경인년 새해가 원년이 되기를 다시 한 번 희망합니다.
금년에도 건강에 유의하고, 가정 내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4일
대표이사 김 익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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